장소:오사카 한국문화원 누리홀
입장:무료、예약불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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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바닷가의 한 작은 마을. 모든 남학생들이 동경하는 마돈나 수은(송혜교)은 중학교 때부터 알고 지내던 동갑내기 친구, 성적도 외모도 평범하기 그지없는 고등학생 수호(차태현)를 짝사랑하고 있다. 하지만 눈치가 둔한 수호는 수은의 마음을 알아채지 못하고, 답답해진 수은은 과감히 음성사서함에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에 이른다. 학교에는 금새 소문이 퍼져 수호는 수은을 짝사랑하는 남학생들로부터 맹렬한 질투의 공격을 받게 되지만, 두 사람은 이에 아랑곳 않고 음성사서함 메시지 교환으로 밤을 지새우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키워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친구의 계략으로 수은과 수호는 단 둘이 섬으로 떠나게 되는데…….
★주연배우 송혜교
16살 때, 교복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연예계 데뷔. 처음에는 드라마보다 시트콤 분야에서 밝고 귀여운 이미지가 부각되었으나 <가을동화(2001)>에서 귀여운 이미지를 탈피, 이후 이병헌과 함께 출연하여 화제가 된 <올인(2003)>으로 한국은 물론 아시아권에서도 폭 넓은 인기를 얻는다. 다음작품 <풀 하우스(2004)>는 일본에서도 대 히트. 이후에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며 영화 <황진이(2007)>,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2008)>, <그 겨울, 바람이 분다(2013)> 등에 출연했다.
차태현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학과, 경기대학교 다중매체영상학과 졸업. 첫 영화 주연을 맡았던 <엽기적인 그녀(2001)>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그는 미남은 아니지만, 왠지 미워할 수 없는 동네 오빠 같은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에서 2008년 개봉한 <과속스캔들>은 83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대 흥행하였고, 2012년부터 TV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도 고정 출연하는 등 TV와 영화를 불문하고 폭넓은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품은 <새드 무비(2005)>, <헬로우 고스트(2010)>,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2012)> 등.
★감독・원작자 감독 : 전윤수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1993년 졸업작품인 <굿바이 서울 신파>로 제10회 한국 창작 단편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각본상, 음악상을 수상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그 후 <은행나무침대 (1996)>의 연출부, <쉬리(1999)>의 조감독을 거쳐 2001년 <베사메무쵸>로 감독 데뷔, 이 작품으로 제25회 황금촬영상 신인 감독상을 수상했다. 이후로도 <식객(2007)>, <미인도(2008)> 등으로 그만의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고 있다.
원작 :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세카츄'라는 애칭으로 하나의 사회현상이라고까지 불리던 카타야마 쿄이치의 베스트셀러 소설. 순애와 상실감을 그린 감동의 러브스토리로 300만부를 돌파한 대 히트작이다. 일본에서는 2004년 영화화되어 오오사와 타카오·시바사키 코우가 주연을 맡고 주인공들의 고교 시절을 모리야마 미라이·나가사와 마사미가 맡아 열연했다. 또한, 영화 주제곡인 히라이 켄의 '눈을 감고'도 크게 인기를 얻었다. 소설·영화 이외에도 아야세 하루카 주연의 드라마와 소학관의 만화 단행본으로도 리메이크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