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한국문화원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한국 문학 번역 대회의 연계 행사로 심사위원 토크와 번역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심사위원 토크에서는 대회 응모 시 번역으로 고민했던 점, 궁금했던 점, 어려웠던 점 등에 대해 심사위원이 직접 답변해 드립니다. 토크에 앞서 대회 시상식도 열릴 예정입니다. 또 한국 문학을 실제로 번역하며 다양한 번역 기술을 익힐 수 있는 번역 워크숍 시간도 마련하였으니 여러분들의 많은 참가 바랍니다.
◆개요◆ 【한국 문학 번역 대회 시상식 및 심사위원 토크】 〇일시 : 2025년 8월 2일(토) 13:00~15:00 〇장소 : 오사카한국문화원 누리홀(7층) (〒530-0044 오사카시 키타구 히가시텐마1-1-15) 〇내용 : ①심사위원 총평, 각 상(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시상
②심사위원 토크 (강방화, 조륜자, 후루카와 아야코) 〇주최 : 오사카한국문화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〇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〇입장 : 무료(사전신청・추첨제)
【한국 문학 번역 워크숍】 〇일시 : ①2025년 8월 2일(토) 16:00~18:00
②2025년 8월 3일(일) 14:00~16:00 〇장소 : 오사카한국문화원 세미나실(5층) (〒530-0044 오사카시 키타구 히가시텐마1-1-15) 〇강사 : 강방화 (번역가, 번역 강사) 〇주최 : 오사카한국문화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〇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〇입장 : 무료(사전신청・추첨제) 정원 15명 〇내용 : ①번역의 기초 ②번역 연습 (사전과제 있음) ※이틀 모두 참가 가능한 분을 우선으로 추첨합니다.
◆심사위원◆
강방화 번역가. 번역 강사. 재일교포 3세로 오카야마에서 태어나 대학 졸업 후 한국으로 건너갔다. 번역서로는 김초엽 『행성어 서점』, 백수린 『여름의 빌라』, 루리 『긴긴밤』, 김다슬 『이제는 오해하면 그대로 둔다』 등이 있다. 공동번역으로 '한국 문학의 원류 단편선' 등. 저서로는 공저 『일본어 번역 스킬』, 『중간 정도 친구』가 있다.
조륜자 오사카 출생. 한국어 강사. 번역가 및 한국 전통예술 판소리 극본가 겸 반주. 번역서로는 허영선 『해녀들』, 황석영 『해질 무렵』, 신경숙 『아버지에게 갔었어』(모두 강신자 씨와 공동번역), 박준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이 있다.
※『음악소설집音樂小說集』 원서를 반드시 지참해 주세요. 사전 과제가 있으므로 도서를 지참하지 않은 분은 참가할 수 없습니다. ※문화원에서는 도서를 판매하지는 않지만, 참가자 분들에게 공동구매 형식으로 해외발송비를 포함한 실비(책 값+해외배송료)를 받고 도서를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희망하시는 분은 신청 시 '공동구매 희망'에 체크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