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한국문화원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9월을 '한국 문학의 달'로 지정, 한국의 문학을 소개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그 일환으로 9월 1일부터 18일까지 미리내갤러리에서 개최되는 특별 전시 <책 읽기 좋은 날(韓国文学日和)>에서는 최근 일본에서도 화제가 된 작가와 에세이 작품 소개 및 한국 문학의 특징 해설 등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시 기간 동안에는 온라인 토크이벤트 및 한국 문학카페(독서 모임) 등 행사도 개최합니다.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는 초가을, 한국 문학을 즐겨보시지 않겠습니까?
여러분들의 많은 관람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전시 개요◆ 〇일정:2021년 9월 1일(수)~9월 18일(토) ※일요일 휴관 〇시간:10:00~18:00 〇장소:오사카한국문화원 미리내갤러리 ※입장 무료 〇주최:주오사카한국문화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〇협력:일반사단법인K-BOOK진흥회, (주)CUON
◆전시 내용◆ 〇한국 문학의 특징(해설 : 번역가 김훈아) 〇원서 및 번역서 비교 〇작가 인터뷰(정세랑 작가, 김초엽 작가, 구병모 작가) 〇화제의 한국 문학 작품 소개 〇영상 상영(김수현 작가, 이슬아 작가, 하완 작가) 〇독서 공간(이용 인원수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오사카한국문화원은 마스크 착용 요청, 입장 시 체온 측정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여러가지 대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협조와 양해 부탁 드립니다.
◆관련 이벤트◆ 1. 온라인 토크이벤트 <女4本∞(여자 넷, 책을 말하다)> 올해 일본에서도 번역 출간된 화제의 에세이 작품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의 저자 김하나 작가와 황선우 작가, 그리고 북튜버 김겨울 작가와 서평가 에나미 아미코(江南亜美子) 작가를 초청하여 온라인으로 토크이벤트를 개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