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한국문화원이 두번째로 추천하는 국악 영상은 한국 국립국악원 유튜브의 「흩어진 가락」 이라는 가야금 연주 영상입니다.
▼「사색정담」 - 흩어진 가락
◆「사색정담」◆ 사색정담은 가야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학습을 바탕으로 새로운 음악을 창작하고 재구성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가야금 산조를 바탕으로 새롭게 창작한 가야금 앙상블 작품이자 사색정담의 대표작인 ‘흩어진 가락’을 시작으로 다양한 전통 음악들을 앙상블로 발전시킴으로써 다양한 형태의 가야금 앙상블을 창작해 나갈 예정입니다.
▼곡 소개 ㅇ 흩어진 가락
‘흩어진 가락’은 사색정담의 연주자 4인이 수학한 네 개 유파의 가야금산조(강태홍류, 김병호류, 서공철류, 최옥삼류)를 바탕으로 새롭게 재구성한 가야금 앙상블 작품입니다. 진양조,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휘모리의 장단 틀에 각 유파의 가락들을 뽑아 구성했다고 합니다.
▼촬영 장소 ㅇ 고석정 *사진출처:문화재청 고석정(孤石亭)은 철원읍 동송읍 장흥리에 위치하고 있는 신라 진평왕 때 한탄강 중류에 세워진 정자입니다.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고석정은 한탄강 중류에 위치한 철원구경의 하나로 강 중앙에 10m 높이의 거대한 기암이 우뚝 솟아 있는 것이 특이한 남한대륙의 유일한 현무암 분출지이며 조선조 초기 임꺽정의 활동무대로도 널리 알려져 있어 많은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