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한국문화원은 한국의 전통 현악기인 '해금'을 단기간에 집중해서 배울 수 있는 특별강좌를 개강합니다.
'해금'은 두개의 현을 활로 마찰시켜 연주하는 악기로, 사극 드라마 '동이'에서 주인공(한효주)이 해금을 연주하는 장면이 유명합니다. 또 국악 합주에서는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악기 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이번 강좌는 국립국악원에서 파견된 강사가 직접 초급자를 대상으로 기초부터 알기 쉽게 지도합니다. 토요일반에서는 경력자를 대상으로 하는 강좌도 개최됩니다.
강의는 무료로 진행되며 해금은 문화원에서 대여해드립니다.(집에 가져가시는 것은 불가합니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 해금 초급자용 교재를 나눠드릴 예정입니다.
강좌 마지막날인 10월 29일에는 강사의 미니연주회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해금'을 이번 기회에 꼭 배워보시길 바랍니다.
◆평일반 ○일정:2022년 10월 17일(월)~20일(목), 10월 24일(월)~27일(목) (총 8회) ○시간:오전반 10:30~12:00 / 오후반 13:30~15:00 / 저녁반 18:30~20:00 1회 90분 × 8회 총 12시간 ○정원:각 반 6명 ※모든 강좌 초급자(미경험자)를 대상
◆토요일반 ○일정:2022년 10월 15일, 22일, 29일 (총 3회) ○시간:오후반 12:30~14:30 / 초중급반 15:00~17:00 1회 120분 × 3회 총 6시간 ○정원:각 반 6~9명 ※오후반은 초급자(미경험자)대상, 15시 반은 해금 유경험자 대상
◇강사◇ 이소라
서울대학교 국악과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전문사 졸업(석사)
서울특별시무형문화재 제44호 삼현육각 해금 이수자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해금 수석
◇신청방법 / 응모처◇ 수강을 희망하시는 분은 전용 신청양식(Word)을 다운로드(클릭)하여 항목을 기입하신 후 메일 혹은 FAX로 응모해주시길 바랍니다.